


금요일 출근길...153번버스.

2010년 봄. 시흥동지점 야유회.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 1박 2일...
소주 20병에 안주는 회와 조개찜 그리고 눈치게임, 쇼크게임..밤바다에서 달리기게임.
헥헥거리다가 1박이 지나고 휴양림에서 모시조개봉, 키조개봉, 새조개봉 등정 및 또 헥헥...
그리고 다시 서울로..
여행이 행복할 수록 돌아오는 길이 아쉽다...





폭설로 시작한 2010년
시무식끝나고 행가를 부르는데 자막이 없어서 쩔쩔매다가 그만 웃음이 터져버렸다.
지점장님께서는 새해 첫날 눈이 왔으니깐 올해 가을은 행복할 것이라고 하셨다.
행복해진다면 어떤 이유로? 재테크? 인사이동? 자격증? ㅎㅎ...내 목표엔 로맨스가 빠져있네.
눈이 많이 와도 은행엔 손님들이 찾아왔다.
은행손님들에겐 25cm의 눈을 파헤치고 올만한 강력한 목적의식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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